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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지원

워킹맘 아이 아플때 회사 어쩌죠? 이제 회사 눈치 덜 봐도 됩니다!

by 흰돌 2023. 8. 30.

일하는 맞벌이 부부나 워킹맘에게 가장 퇴사가 절실하게 다가오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바로 아이가 아플때가 가장 높은 이유로 꼽혔는데, 이러한 상황을 보완해 줄 지원제도가 생긴다고 합니다.

 

아이가 아파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육아 조기퇴근 직장인 대체근무 동료에 월 20만원 지급

맞벌이 부부, 그 중에서 특히나 워킹맘들은 어린 아이들을 육아하는 시기에 아이들이 정말 자주 아프기 때문에 일하면서 조기퇴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종종 생깁니다.

 

맞길 곳이 없으면 연차 월차를 부부가 돌아가며 쓴다해도 몇일씩 조기퇴근하려면 회사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고 남아 있는 직원들의 업무도 가중되어 여러모로 불편한 상황이 생기게 되어 결국은 퇴사까지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부터 직장 내에서 동료가 육아로 인해 단축근무를 하거나 조기퇴근하는 경우 남아있는 직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도 예산안에 '대체근무 동료의 업무분담 지원금'을 포함시켰습니다.

 

 

대체근무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시차출퇴근 장려금 지급

대체근무 동료의 업무분담 지원금은 아이가 있는 영세사업장의 근로자가 단축근무를 하게 될 경우 업무량이 늘어나는 동료들에게 월 20만 원의 대체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 입니다.

 

육아로 단축근무를 할 수 밖에 없는 근로자가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내년 예산 중 총 24억원이 배정되었습니다.

 

추가로 영세사업장이 육아기 근로자가 시차출퇴근제를 사용할 경우 월 1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신설했습니다.

 

정부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제도의 실질적인 현장 활용 여건 조성을 위해 내년도 예산의 총 92억을 책정하여 운용할 것이하고 하네요.


맞벌이 부부의 일과 육아 병행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제도가 꾸준히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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