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대금 결제일 전 통장 잔액을 미처 채워두지 못해 잔액부족으로 카드대금이 빠지지 못하고 연체되는 상황을 겪으셨나요? 이러한 경우 신용등급을 지킬 수 있는 대처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카드 결제 잔액부족시 대처방법
1. 빠른 시간 내에 통장에 잔고를 채워줍니다.
2. 즉시결제 납부
3. 자동이체(자동납부)를 이용하여 납부
4. 입금전용 가상계좌 발부 후 납부
5. 일부결제금액 이월약정 서비스 이용(리볼빙)
6. 5 영업일(주말, 공휴일제외) 이내 납부 시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습니다.
7.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연체이자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가 연체되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이 신용등급이나 점수가 하락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일 텐데, 우리나라의 연체기록 등록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5 영업일 이내 연체금액을 납부할 경우 신용등급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연체금액(원) | 기간 | 건수 | 신용점수 | 연체기록공유 |
10만 미만 | × | × | × | × |
10만 이상 | 5일 이상 | 1 | × | 연체기간 내 신용평가사/금융권 공유 |
2 | 하락 | 변제 후 3년 | ||
30만 이상 | 30일 이상 | 1 | 하락 | 변제 후 1년 |
100만 이상 | 90일 이상 | 1 | 크게 하락 | 변제 후 5년 |
연체기록은 연체금액을 모두 변제한 날짜부터 카운트되어 기록되며, 장기연제와 단기연체의 구분은 연체일 90일 기준으로 나뉩니다. 단, 연체일은 영업일 기준이며, 영업일은 공휴일 및 주말을 제외한 일수로 계산합니다.
단기연체
연체금액 30만 원 이상, 연체기간 30일 이상 ~ 90일 미만
장기연체
연체금액 100만 원 이상, 연체일 90일 이상
만약 연체기록이 남을 경우 신용점수와 등급이 하락하여 각종 금융거래 시 불이익을 받게 되니 평소 자산관리를 꼼꼼히 하는 것이 신용을 관리하는 좋은 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체기록 확인하는 방법
신용정보원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단기/장기 연체기록 및 대출정보/카드발급 내역, 현금서비스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 신용점수 확인하기
1. NICE 지키미/올크레딧(AllCredit)에서 연 3회 무료 신용조회가 가능합니다.
2. 그 외 카드사 앱/토스/카카오페이 등 핀테크에서도 조회가 가능하지만, 단기/장기 연체이력 등의 세부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신용카드 결제일 잔액부족으로 인한 연체 외에 여러 가지 국세, 지방세 등도 연체될 경우 그 기록이 남게 되므로, 연체기록이 남지 않도록 평소에 자금운용 및 신용관리를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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