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후 입주 전 처음으로 내 집을 직접 확인하는 아파트 사전점검, 셀프냐 대행이냐 고민 중이신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셀프로 해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이 글에서 알려드리는 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가신다면 업체에 맡기지 않더라도 꼼꼼하게 사전점검을 마칠 수 있습니다.
≣ 목차
셀프 사전검검 결정 이유
점검 시 업체를 쓸지 셀프로 할지 여러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가성비를 따졌을 때 셀프로도 충분히 가능하겠다 싶어 남편이랑 같이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든 계획은 문서화해야 내적 평화가 찾아오는 타입이라 정말 꼼꼼하게 알아보고 정리해 보았으니, 이대로만 잘 체크하시면 사는데 지장 있는 중대 하자를 빠트리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라 봅니다.
직접 만든 셀프 체크리스트 들고 사전점검 다녀온 뒤 후기글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 아파트 셀프 사전점검 솔직 후기 보러 가기 (업체를 쓰더라도 꼭 알아야 할 꿀팁)
대행업체 vs 셀프 차이
사실 까놓고 말해서 일단 무슨 작업이든 돈으로 해결하면 편합니다. 신경을 아예 안 쓰는 건 아니고 덜 써도 되니까요. 돈으로 심신안정을 사는 거죠.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셀프와 대행업체까지 전체적으로 정보를 알아보았으나, 제 상황과 성향상 셀프가 맞다고 판단해서 셀프 진행을 선택한 것입니다. 업체가 더 낫다 하시는 분도 분명 계실 테고요.
본인 상황과 성향에 맞춰서 잘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전점검 셀프 장점
1. 신뢰도 100% 내가 직접 확인
자기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는 것만큼 하자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내 인생에서 가장 비싼 물건(?)을 구매하는 일인데, 어느 누가 비싼 물건 사놓고 고장 난 거 있나 없나 불량 있나 없나 대충 볼까요? 정말 작은 하자 하나도 꼼꼼하게 살피겠죠.
여건이 되면 업체에 맡기시더라도 꼭 한 번은 내 눈으로 직접 내 집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만큼 내 집에 애정을 가지고 꼼꼼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2. 내가 살아가야 할 집을 알아가는 과정
이번 사전점검을 준비하면서 집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각종 설비와 내부 공간들을 살피며 어떠한 기능이 있고 역할을 하는지 잘 몰랐던 것들을 조금은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만약 입주 후 새로운 하자를 발견한다면 그때는 업체를 추가로 부르거나 하는 것에 어려움이 많으니(사후 추가 비용 문제 등) 결국 아파트 측과 협의하는 건 집주인인 내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될 겁니다.
그럴 때 어느 정도 뭐가 문젠지, 어떻게 해주는 게 좋은 건지 내가 알아야 보수 요구를 할 수 있겠죠? 아는 것이 힘입니다. 한 번 경험해 두면 다음번에는 전문가 수준으로도 가능할 지도...?
3. 전문업체만큼 하자를 찾지 못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업체 선정해서 진행할 경우 정말 '새 아파트에 웬 하자가 이렇게 많은 거지?'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체킹을 해주시긴 합니다.
결국 집 짓는 것도 사람이 하는 것이니 아무리 좋은 아파트던, 건물이건 하자가 없을 수는 없다네요. 그래서 업체 선정을 하는 이유도 있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 하자들 모두가 보수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정말 이걸 하자라고 해야 되나 싶은 것도 하자 체크를 해주셨기에 전부다 보수 신청을 하더라도, 너무 자잘한 것들은 하자보수에 해당이 안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굳이 그런 것까지 놓쳤다고 억울해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그 정도로 작은 하자들은 보통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큼지막한 하자들은 일반인이 봐도 전문가가 봐도 당연히 하자라고 보이기 때문에 중대하자는 셀프로 해도 놓칠 일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4. 사전 점검기간 완료 후 추가 하자 발견 시 재접수 가능
한두 번은 업체 연계해서 새 집 관리를 받는 경우가 생기 실 텐데 사전점검 업체가 아니더라도 입주청소나 다른 시공업체 측에서 작업을 진행하다 하자를 발견하고 알려주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 체크해 두었다가 입주 전후로 아파트 측에 요청해도 된다고 하니, 굳이 이중삼중으로 비용 써가며 하자를 찾을 필요까지는 없어 보입니다.
또한 입주 후 생활하다 보면 보이는 하자들도 있기 때문에 보통 아파트 하자보수 기간은 2년 정도로 길게 잡아줍니다.
덕분에 사는 도중 하자가 발견되어도 보상받을 수 있는 시간과 방법이 충분하니, 절대 완벽하게 하자수리 하려고 목메지는 맙시다.
단지 단점이라면 나중에 추가로 하자접수 하는 게 사실 좀 귀찮습니다. 보수받다 보면 세간 살림들 빼내고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그거 귀찮아서 안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가구 없을 때, 입주 초반에 최대한 하자보수 받고, 못 받으면 적어도 신청이라도 해 두어야 나중에 번거롭지 않으니 참고하세요.(자잘한 하자가 보이는데 살다 보면 귀찮아서 에잉.. 그냥 살란다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는 제 얘기)
5.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비용
우선 인건비가 안 드니까 비용이 매우 저렴합니다.
업체를 선택하게 되면 아무래도 비용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데, 내가 스스로 하는 만큼 그 비용이 절감되는 게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자잘한 준비물 값과 교통비, 식비 정도만 있으면 준비 끝.
사전점검 셀프 단점
1. 전문가만큼 세밀하게 못 봅니다.
우선 전문 업체들은 가져오는 장비들이 셀프 점검에 비해서 이것저것 많죠. 각종 측정기에 무슨 레이저 기계에... 이런 거 보고서 나도 셀프로 하려고 빌리려면 이 또한 사용법 익히랴, 대여 반납 챙기랴 힘든 것도 있고요.
무엇보다 보통은 처음 써보는 장비들이 많아서 막상 가져와놓고도 제사 지내듯 하는 경우도 있기도 하니, 업체급으로 하자를 확인하려고 하면 기를 쓰고 한 달 전부터 준비하지 않는 이상 보통은 아주 세세히 보기는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셀프 후기들을 보면 굳이 그렇게까지 열과 성을 다해 전문장비 빌려가며 할 필요는 없다는 게 대다수의 의견이기도 하더군요.
2. 귀찮습니다.
귀차니즘 심하신 분들은 좀 귀찮으실 수 있는데, 우리 되게 비싼 물건 산거잖아요. 대충 보실 건가요? 이번 한 번만 귀차니즘을 이겨내세요! 입주 후에 하려면 더 귀찮아요. 진짜로.
추가로 이런 일은 본인 성격을 잘 생각해서 선택해야 하는 이유도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만약 저는 업체를 끼고 진행했다 하더라도 제가 같이 가서 일일이 같이 확인했을 거 같아요.
당연히 업체 측에서 알아서 잘하실 테지만 한편으로는 이것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니 못 미덥더라고요.
셀프 사전점검 사전준비
- 사전 점검 공지받고 점검일자 예약
- 인터넷으로 사전점검에 필요한 정보 확인
- 셀프 점검 체크리스트 확인
- 준비물 챙기기
사전점검 공지는 입주 1~2달 전에 등기로 안내가 나옵니다. 세대수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3일에 걸쳐 점검을 진행했고 어플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추가 방문하고 싶을 때는 현장에서 추가 접수를 받아서 원하는 날짜에 재방문도 가능했습니다.
계절에 따른 차이로 인해 조금 더 자세하게 봐야 하거나 다른 시각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건 섹션별 체크리스트에서 보충 설명을 곁들여 놓을 테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점검 전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서 대강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확인하고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아파트 시공사 측에서 사전점검 관련 안내를 미리 해주기 때문에 셀프 진행이 더 쉬워지기도 했고요.
점검 시 필요한 도구 키트나 간략한 하자 체크리스트 정도는 사전점검 방문 시 사측에서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그래도 자세하게 보려면 추가 준비물이나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가는 것이 더 꼼꼼하게 볼 수 있는 건 당연한 이야기겠죠.
확실하고 편하게 사전점검하는 꿀팁 1
1. 하루만 점검하지 말고 추가 점검하러 가기
여건이 된다면 기간 내에 점검을 추가로 다녀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한 번에 완벽하게 확인하기는 힘들기도 하니, 처음엔 눈에 안 띄던 것도 여러 번 보면 추가로 찾을 수 있어요.
2. 첫 날 보다는 다음날이나 그 후에 점검하기
만약 혼자서 점검을 진행하시거나, 하루밖에 못 간다 하시면 첫 날 보다는 이후 날짜에 점검하면 좋습니다.
분양 후 입주민 오픈 채팅방이나 커뮤니티 카페 등이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입주민들끼리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게 되죠.
먼저 점검을 다녀오신 분들이 카페나 톡방 등에 후기나 내용 등을 올려주시기도 하시니, 그런 점들을 참고하셔서 사전점검 때 더 꼼꼼히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첫날보다는 그 이후 날짜에 점검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사전점검 준비물 LIST(괄호 안은 대체품목)
중요도 순으로 구별해 보았는데 일단 있으면 다 써지긴 합니다. 전문장비를 제외한 도구들은 대부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니 웬만하면 다 챙겨 오세요.
- 필수 : 점검 체크리스트, 휴대폰(카메라), 펜, 휴지, 물티슈, 작은 의자(사다리), 휴대폰 충전기, 마스크, 장갑, 바가지(대야), 수평계(휴대폰 어플 가능), 고무망치, 줄자, 하자 스티커(포스트잇), 테이프, 돗자리(신문지), 커피(음료), 식사
- 있으면 좋음 : 라이터, 돋보기, 손거울, 실내화(신발 싸개), 아파트 유니트 출력물(도면)
- 없어도 무방 : 각종 업체용 전문장비(열화상 카메라, 라돈 측정기, 레이저 레벨기 등등..) - 요즘은 아파트 측에서 대여해주기도 합니다.
셀프 사전점검 진행
- 아파트 도착 후 안내에 따라 입장
- 사전점검 진행
- 문의 사항 및 확인하고 싶은 정보 등은 안내 부스나 관련팀이 있다면 물어보기(대출, 입주 관련, 각종 박람회 등)
- 추가 점검 예정 시 예약 가능 여부 확인
아파트에 도착하면 아마 입구부터 알아보기 쉽게 안내를 해 주기도 할 것이고, 점검 관련해서 부스도 설치되어 있을 테니 가서 알려주시는 대로 하시면 되기 때문에 헤매거나 할 일은 없고요, 입장 후 필요한 서류들 작성하시고 안내에 따라 입장하시면 됩니다.
확실하고 편하게 사전점검하는 꿀팁 2
1. 인원별로 구역을 나눠 크로스체킹 및 스티커 넘버링
구역을 정해서 하자 확인 후 상대방 구역과 교차해 더블 체크하시면 더 꼼꼼히 찾기 쉽습니다.
혼자서 열심히 찾아도 내 눈에 안 보일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못 찾은 걸 내가 추가로 발견하기도 하니까요. 또 하자점검 후 사진 등록을 할 때 확인하기 쉽도록 하자 스티커에 넘버링을 해두시면 편리합니다.
2. 점검 순서 정하기
우선 섹션별로 어디를 먼저 볼 것인지 정하고, 내부에 들어가서는 어떤 순서로 볼 것인지 정해두면 하자 확인 시 놓치는 부분도 줄어들고 확인하기가 편리해 피로도도 덜합니다.
매번 구역마다 중구난방식으로 순서 없이 마구 체크하는 것보단, 보통은 시야가 가는 순서대로 보는 것이 편하다고 하네요.
저는 둘이서 했기 때문에 한 명은 시계방향, 한 명은 반시계 방향으로 구역 확인을 진행하고, 입장 시 가장 먼저 보이는 순서, 위에서 아래 순으로 확인했습니다.
예) 시계 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진행 : 문→천장→벽→바닥→창호
3. 봐야 할 곳이 많은 섹션을 보고 나면, 잠시 쉬고 다시 점검
일반 방들에 비해 각종 구조물 등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은 주방이나 욕실, 넓어서 보는데 오래 걸리는 거실 등을 보고 난 뒤에 연달아서 하자점검을 진행하면 갈수록 대충 하게 되고 집중력 저하에 피로도가 쌓여 꼼꼼하게 보기가 어렵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구역을 확인하고 난 뒤에는 꼭 쉬었다가 다시 점검을 시작하는 게 덜 피곤하고 더 꼼꼼하게 보는 방법입니다.
4. 하자 표시에 사용할 용어 미리 알아두기
하자 발견 후 스티커에 하자 내용을 적어서 붙여야 하는데, 관련 용어들을 알아두면 좀 더 디테일하게 요구사항을 쓸 수 있어 편리합니다.
< 사전점검 하자보수 관련용어 정리 >
- 섹션(구역)
현관, 현관 방화문, 방 1~4(어느 방이 몇 번 방인지 미리 확인해 두어야 안 헷갈려요), 거실, 부부욕실, 공용욕실, 주방, 팬트리, 다용도실, 실외기실, 대피공간 등 - 위치
천장, 벽, 바닥, 창호, 가구, 각종 구조물 등 - 인테리어, 공사 관련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 개폐 - 문과 관련해 여닫음에 문제가 있을 때
· 균열 - 벽 등에 금, 균열이 갔을 경우
· 도장 - 페인트 도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
· 들뜸 - 타일, 가구 등 각종 구조물이 딱 맞게 안착되지 않거나 들떴을 때
· 몰딩 - 거실이나 방 등에 설치된 걸레받이, 몰딩에 문제가 있을 때
· 미시공 - 있어야 할 것이 없거나, 시공이 아예 되지 않은 경우
· 미장 - 시멘트 작업 부분 마감에 문제가 있을 경우
· 불량 - 문제가 있는 부분을 통칭
· 수평, 수직 관련 문제 - 수납장이나 선반, 창호, 창틀, 새시 프레임 등 수평이나 수직이 맞지 않을 때
· 스크래치, 흠집, 까짐 - 표면에 난 여러 가지 흠집 확인 시
· 오염 - 해당 부분 오염이 지워지지 않을 경우
· 이격 - 마감 불량으로 아귀가 안 맞아 이격이 발생한 경우
· 창호 - 창문 등 새시 관련 문제가 있을 때 사용
· 코킹 - 실리콘 마감 부분에 하자가 있을 때(실리콘이 덜 채워졌을 때는 코킹 미시공, 뜯겨있거나 마감이 깔끔하지 않은 등의 하자는 코킹 마감 하자로 표기하면 알아보기 쉽습니다.)
· 파손 - 부서지거나 파손된 가구나 구조물 등 확인 시
5. 사진, 영상으로 기록을 많이 남겨둘 것
일반적으로 휴대폰 어플로 하자 접수를 하기 때문에 사진은 필수로 찍으시고, 동영상도 필요하면 찍으시고 집안 구석구석 전체적으로 기록을 남겨두세요. 집에 오면 기억 안 납니다.
그리고 사진 및 영상을 남겨두면 이사 전에 가구 배치 같은 걸 미리 계획하기가 편리해요.
확실하고 편하게 사전점검하는 꿀팁 3
일조량과 우리 집 외벽 크랙 여부, 마감상태는 내부에서 보기 힘들기 때문에 사전점검 입, 퇴장 시 일조량 체크 및 외벽 상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옆 건물 등에 의해 해가 가려지게 되거나 하면 겨울철에 결로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일조량을 확인하고 계절별로 우리 집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미리 생각해 두면 좋습니다.
외부 코킹은 누수나 결로와도 연관이 있으므로 확인하셔야 하고요. 보통 외벽 관리는 정기적으로 아파트 측에서 진행하기도 하니 일단 확인 차원에서 보시는 거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중대하자 LIST : 누수, 전기, 결로(곰팡이), 수압, 배수, 창문, 타일과 아트월
다른 건 대충 해도 중대하자 관련해서는 꼼꼼한 체크가 필수입니다. 입주 후 발견 시 간단 보수가 아니라 공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극도의 피곤함 + 번거로워짐이 추가됨.
- 누수 : 배관이 설치된 곳이라면 어디든 나타날 수 있으므로 꼭 체크해야 하는 중대하자
이웃집에 피해가 가는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누수의 흔적 확인은 필수입니다.
누수 확인 구역 - 세탁실(다용도실), 화장실, 주방, 방과 거실 천장, 벽과 바닥 - 전기 : 분전반 및 콘센트, 인덕션 전등 센서등, 월패드 등 전기를 사용하는 곳은 모두 확인할 것
- 결로 : 단열재 시공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결로가 발생합니다.
겨울엔 결로 확인, 여름에 곰팡이 확인으로 하자 여부 확인
결로 확인 구역 - 베란다, 벽, 몰딩, 창틀, 방 모서리 - 수압, 배수 : 동시에 여러 곳 물을 틀어서 수압을 확인합니다.
수압 및 배수 확인 구역 - 싱크대, 세면대, 욕조, 세탁실 - 물 사용 공간 바닥 구배 확인 : 색이 섞인 물 뿌려서 물 고임 있는 부분 확인 필요. 보통 커피를 많이 가져가서 섞어 쓰시더라고요.
바닥 구배 확인 구역 - 다용도실(세탁실), 욕실 - 창문 : 외풍의 가장 큰 원인으로, 새시 설치상태, 파손 여부, 수평상태를 확인합니다.
내부, 외부 고무패킹 들뜸, 실리콘 작업 상태 확인
개폐 기능, 잠금장치 등 장치 정상작동 여부 확인 + 창문틀 주변 도배 상태도 체크해 주세요. - 타일과 아트월 : 들떠 있는 타일은 사용하다 보면 깨질 가능성이 크고, 아트월이 들뜨면 타일이 떨어져 부상이나 가구, 바닥 등 파손 위험 있으므로 꼭 확인합니다.
수평상태 확인, 들뜬 타일, 모서리 깨짐 또는 금 간 것 확인
고무 망치나 손으로 두드렸을 때 안 쪽 공간이 빈듯한 소리가 나면 들뜸을 의심하세요.
(단, 빈 소리가 난다고 무조건 들뜬 것은 아니나 일반인의 눈으로는 정확히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우선 하자 접수는 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체크리스트와 비교하며 하자 여부 확인 및 표시
이동이 가능한 옵션 가구나 구성품 등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도난방지 차원). 또한 공사현장이라 여기저기 얼룩도 꽤 많은데 하자 접수 전 우선 물티슈로 지워보고 안 지워질 경우 하자 처리하세요.
사진을 찍으실 때는 원거리 1장, 근접 촬영 1장으로 최소 2장은 찍어두셔야 합니다.
현관/전실
공사 자재, 장비가 많이 드나들어 자잘한 스크래치 하자가 많이 나옵니다.
- 도어록 : 작동상태
- 현관 벨 : 거실 월패드 화면/화질/문 열림
- 현관문 : 안팎 도장상태/외벽 현관 라인 마감/(닫힘) 위아래 수평, 문틈 벌어 짐/도어클로저/스토퍼/손잡이
문 닫은 상태로 문틈 사이에 라이터를 갖다 대면 불빛 흔들림으로 벌어짐 확인 가능 - 천장 : 도배/몰딩/조명(센서등)
- 벽면 : 벽재 스크래치/마감
모서리 까짐 빈번(테이핑 뜯어 확인도 가능) - 바닥 : 타일 깨짐/들뜸/몰딩/실리콘 코킹
타일 모서리 깨짐 빈번/고무망치로 두드려 들뜸 확인/실리콘 미시공 - 신발장 : (닫음) 개폐 상태/도장상태/유격/내부 선반 휘어짐/스크래치/서랍 개폐/구성품 상태
- 전실(펜트리) :
천장 - 조명 작동(센서등)/도배 마감/스크래치
선반 - 마감/스크래치/부품/흔들림(선반 탈착 가능/필요에 따라 조절 가능함)
벽면 - 벽재 스크래치/마감
바닥 - 타일 깨짐/들뜸/몰딩/실리콘 코킹 - 분전반/통신설비 : 전원 작동상태/박스 문 개폐/박스 라인 마감상태
- 소화설비 : 소화기 설치 여부/부수 기구 사용상태
거실
전체적인 마감상태를 잘 확인해 주세요.
- 천장 : 조명상태/몰딩 유격, 마감/커튼 박스/도배상태/환기구, 동체감지기 작동
우물형 천장 가장자리 벽지 들뜸 확인/환기구-전열교환기 작동 시 환기 여부 확인/동체감지기-움직임 감지 시 적색 등 점멸 - 벽면 : 도배상태/벽지 이음새, 모서리 들뜸/가장자리 마감상태
- 바닥 :
(일반 마루) 마루 들뜸/깨짐, 찍힘/스크래치 - 마루 고무망치로 두드려 들뜸 확인
(폴리싱, 포세린 타일) 타일 깨짐/들뜸/몰딩/실리콘 코킹/백시멘트 마감 - 타일 모서리 깨짐 빈번/고무망치로 두드려 들뜸 확인/실리콘 미시공 - 창문 :
개폐 여부/손잡이 잠금장치/(닫힘) 고정상태/걸쇠/수평상태 - 창문을 끝까지 열어 맞닿는 부분이 수직으로 평행한 지 확인
창틀, 유리스 크래치/프레임 마감/새시 틀 상, 하부 고무 풍지판 여부
외벽 - 실리콘 코킹/페인트 도장 마감/외부 테두리 크랙/안전바 고정상태 - 누수와 관계있으므로 외벽까지 충분히 확인(실리콘 찢어짐, 탈락 등)
방충망 - 파손 및 개폐 상태 - 아트월 : 타일 깨짐/들뜸/줄눈 메지 - 타일 모서리 깨짐 빈번/고무망치로 두드려 들뜸 확인
- 월패드 : 작동 여부/각종 시스템 제어 여부(조명, 환기 등)
- 콘센트 : 전기사용 가능
주방
싱크대 누수와 직결되는 실리콘 코킹을 위주로 점검하세요. 난방 분배기, 가스레인지는 작동 여부 확인 불필요
- 천장 : 조명상태/몰딩 마감/커튼 박스/도배상태/환기구, 동체감지기 작동
환기구-전열교환기 작동 시 환기 여부 확인/동체감지기-움직임 감지 시 적색 등 점멸 - 상부 수납장 :
문 - 도장/유격 상태(문틈 간격)/개폐 상태(경첩, 댐퍼)/마감상태/스크래치
내부 선반 - 마감상태/부품누락/휘어짐/커버 스티커 - 선반 휘어짐은 심하지 않을 경우 탈착 후 뒤집어 사용 가능하기도 함 - 벽면 : 타일 들뜸, 깨짐/줄눈 메지/실리콘 코킹/스위치/조명 작동상태/설치비 품고 정상태
- 창문 :
개폐 여부/손잡이 잠금장치/(닫힘) 고정상태/걸쇠
창틀, 유리스 크래치/프레임 마감/새시 틀 상, 하부 고무 풍지판 여부
외벽 - 실리콘 코킹/페인트 도장 마감/외부 테두리 크랙/안전바 고정상태 - 누수와 관계있으므로 외벽까지 충분히 확인(실리콘 찢어짐, 탈락 등)
방충망 - 파손 및 개폐 상태 - 하부 수납장 :
싱크볼, 난방 분배기 주변부 확인/누수 - 분배기 임의조절 금지/분배기 주변 공사 자재나 쓰레기 등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휴대폰 동영상 촬영으로 내부 확인
문 - 도장/유격 상태(문틈 간격)/개폐 상태(경첩, 댐퍼)/마감상태/스크래치
내부 선반 - 마감/부품누락/휘어짐/커버 스티커/수납장 천장 몰딩 마감 - 싱크대 :
상판과 벽면 대리석 접점 실리콘 코킹 확인
대리석 상판 - 연결 이음새/실리콘 코킹/스크래치, 갈라짐/오염
싱크대 - 배수상태/수압/누수 확인/음식물 탈수기 작동 여부 - 하부 수납장 싱크볼 및 배관 누수 확인 - 후드 : 작동상태/조명상태 - 전원 On - 후드에 종이를 붙여 흡입력 테스트
- 모니터 : 작동상태
- 콘센트 : 전기사용 가능
- 바닥 :
(일반 마루) 마루 들뜸/깨짐, 찍힘/스크래치 - 마루 고무망치로 두드려 들뜸 확인
(폴리싱, 포세린 타일) 타일 깨짐/들뜸/몰딩/실리콘 코킹/백시멘트 마감 - 타일 모서리 깨짐 빈번/고무망치로 두드려 들뜸 확인/실리콘 미시공 -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
수납장 문 - 도장/유격/개폐 상태(경첩, 댐퍼)/마감상태/스크래치
선반 - 마감/스크래치/부품/흔들림/휘어짐/커버 스티커
콘센트 - 전기사용 가능 - 팬트리 :
천장 - 조명 작동(센서등)/도배 마감/스크래치
선반 - 마감/스크래치/부품/흔들림 - 선반 탈착 가능/필요에 따라 조절 가능함
벽면 - 벽재 스크래치/마감
바닥 - 타일 깨짐/들뜸/몰딩/실리콘 코킹
다용도실/세탁실
구배 상태/새시 관련/결로 및 누수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체크해 주세요.
- 문 : 개폐 여부/스크래치/손잡이 잠금장치/(닫힘) 위아래 수평, 문틈 벌어 짐/문, 문틀 마감/도어스토퍼
- 천장 : 조명상태/페인트 도장상태/동체감지기 작동 - 동체감지기는 움직임 감지 시 적색 등 점멸
- 전열교환기 : 작동상태
- 벽면 : 마감재(석고보드) 상태(깨짐, 까짐)/결로, 누수 흔적 확인/페인트 도장상태
- 보일러 : 작동상태(사전점검 시 작동 가능 여부는 아파트별 상이, 확인 요망) - 겨울철 베이크아웃 진행 시 급격한 온도 상승은 타일 손상을 발생시키므로 온도 상승폭을 완만하게 할 것
- 바닥 :
타일 들뜸/깨짐/백시멘트 마감/구배 상태/배수구 부품 확인
세탁기 설치 위치 - 타일 들뜸/깨짐/백시멘트 마감(단차가 있기 때문에 굳이 구배 상태를 볼 필요는 없음) - 창문 :
개폐 여부/손잡이 잠금장치/(닫힘) 고정상태/걸쇠/창틀, 유리스 크래치/프레임 마감
외벽 - 실리콘 코킹/페인트 도장 마감/외부 테두리 크랙/안전바 고정상태(누수와 관계있으므로 외벽까지 충분히 확인, 실리콘 찢어짐, 탈락 등)
방충망 - 파손 및 개폐 상태 - 선반 : 고정상태/마감/휘어짐/접이식 상태 확인
- 수전 : 고정상태/수압
- 콘센트 : 전기사용 가능
안방
방은 개수도 많고 구조가 비슷해서 접수할 때 헷갈리기 쉽습니다. 아파트에서 지정한 정확한 방 명칭을 미리 확인해 두면 하자 접수가 편하므로 꼭 방 이름을 확인 후 점검하세요.
- 문 : 개폐 여부/스크래치/손잡이 잠금장치/(닫힘) 위아래 수평, 문틈 벌어 짐/문, 문틀 마감/도어스토퍼/손 끼임 방지
- 천장 : 조명상태/몰딩 마감/커튼 박스/도배상태/환기구, 동체감지기 작동
환기구-전열교환기 작동 시 환기 여부 확인/동체감지기-움직임 감지 시 적색 등 점멸 - 벽면 : 도배상태/벽지 이음새, 모서리 들뜸/가장자리 마감상태 - 문, 새시, 몰딩과 만나는 부분의 마감 하자 빈번함/찢어짐, 접착 상태, 얼룩 등 확인
- 바닥 : 마루 들뜸/깨짐, 찍힘/스크래치 - 고무망치로 두드려 들뜸 확인
- 발코니 새시 : 개폐 여부/걸쇠 상태/(닫힘) 고정상태/새시 틀, 유리스 크래치, 상·하부 고무 풍지판 여부/프레임 마감
- 스위치 : 작동 여부
- 화장대 :
조명 작동 여부/거울 스크래치, 깨짐/거울 선반 개폐 상태
대리석 상판 - 연결 이음새/실리콘 코킹/스크래치, 갈라짐/오염
서랍 - 내, 외부 마감상태/스크래치/개폐 상태 - 콘센트 : 전기사용 가능
드레스룸
습기에 취약한 구역으로 결로, 누수 흔적 확인/선반 등 고정상태 및 마감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 문 : 개폐 여부/스크래치/손잡이 잠금장치/(닫힘) 위아래 수평, 문틈 벌어 짐/문, 문틀 마감/도어스토퍼
- 천장 : 조명상태(센서등)/몰딩 마감/도배상태/환기구, 동체감지기 작동
환기구-전열교환기 작동 시 환기 여부 확인/동체감지기-움직임 감지 시 적색 등 점멸 - 벽면 : 도배상태/벽지 이음새, 모서리 들뜸/가장자리 마감상태
- 창문 :
개폐 여부/손잡이 잠금장치/(닫힘) 고정상태/걸쇠
창틀, 유리스 크래치/프레임 마감/새시 틀 상, 하부 고무 풍지판 여부
외벽 - 실리콘 코킹/페인트 도장 마감/외부 테두리 크랙/안전바 고정상태(누수와 관계있으므로 외벽까지 충분히 확인, 실리콘 찢어짐, 탈락 등)
방충망 - 파손 및 개폐 상태 - 바닥 : 마루 들뜸/깨짐, 찍힘/스크래치 - 고무망치로 두드려 들뜸 확인
- 선반 : 마감/스크래치/부품/흔들림 - 선반 탈착 가능/필요에 따라 조절 가능함(펜트리 선반과 동일)
- 전신 거울 : 부착상태/스크래치, 깨짐/틀 마감상태
- 수납장 : 서랍 개폐 상태/내, 외부 마감상태
발코니
구배 상태/새시 관련/결로 및 누수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체크해 주세요.
- 천장 : 조명상태/페인트 도장상태/환기구, 동체감지기 작동
환기구-전열교환기 작동 시 환기 여부 확인/동체감지기-움직임 감지 시 적색 등 점멸 - 전자동 건조기 : 작동상태/조명/송풍 기능/구조물 마감상태
- 스위치 : 작동 상태
- 벽면 : 결로, 누수 흔적 확인/페인트 도장상태/얼룩, 까짐
- 창문 :
개폐 여부/손잡이 잠금장치/(닫힘) 고정상태/걸쇠
창틀, 유리스 크래치/프레임 마감/새시 틀 상, 하부 고무 풍지판 여부
외벽 - 실리콘 코킹/페인트 도장 마감/외부 테두리 크랙/안전바 고정상태(누수와 관계있으므로 외벽까지 충분히 확인, 실리콘 찢어짐, 탈락 등)
방충망 - 파손 및 개폐 상태 - 바닥 : 타일 들뜸/깨짐/백시멘트 마감/구배 상태/배수구 부품 확인
타일 - 고무망치로 두드려 확인
구배 - 수평계 or색이 있는 음료를 섞어 물 뿌린 뒤 확인 또는 새시 양쪽 물 빠짐 구멍 위치로 확인(높이 위치가 다름) - 수전 : 고정상태/수압
- 우수관 : 고정상태/마감상태
실외기실/대피공간
루버(환기용 창) 작동상태 및 결로 흔적을 확인해 주세요.
- 문 : 개폐 여부/스크래치/손잡이 잠금장치/(닫힘) 위아래 수평, 문틈 벌어 짐/문, 문틀 마감/도어클로저
- 천장 : 조명상태/페인트 도장상태
- 벽면 : 결로, 누수 흔적 확인/페인트 도장상태/얼룩, 까짐
- 스위치 : 작동 상태
- 루버(환기용 창) : 작동 여부/파손 여부/마감상태 - 위, 아래로 모두 잘 움직이는지 확인/에어컨 가동 시는 오픈 필수(화재위험)
- 바닥 : 타일 들뜸/깨짐/백시멘트 마감/대피공간 확인 - 완강기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도난방지)/고무망치로 타일 상태 확인
- 시스템 에어컨 : 작동 여부/배수관 마감상태/누수 여부
부부욕실
타일 상태와 실리콘 마감 및 누수 관련 사항을 중점으로 보세요.
- 문 : 개폐 여부/스크래치/손잡이 잠금장치/(닫힘) 위아래 수평, 문틈 벌어 짐/
문, 문틀 마감/문턱 재료 분리대(마블 씰) 마감상태/실리콘 코킹 - 대리석으로 제작하며 단차가 나도록 제작됨 - 스위치 : 전등/환풍기 작동 여부
- 천장 : 조명, 환풍기 작동 여부/누수 확인(천장 OPEN) - 천장 내부 동영상 녹화로 확인 가능/차후 문제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 가능
- 벽면 : 타일 들뜸/깨짐/백시멘트 마감 - 고무망치로 두드려 확인
- 바닥 : 타일 들뜸/깨짐/백시멘트 마감/구배 상태/배수구 부품 확인
타일 - 고무망치 / 구배 - 수평계 or 색이 있는 음료를 섞어 물 뿌린 뒤 확인 - 샤워부스 :
문 - 고정상태/개폐 상태/실리콘 코킹
천장 - 조명/오염/스크래치/백시멘트
벽면 - 타일 들뜸/깨짐/백시멘트 마감
바닥 - 타일 들뜸/깨짐/백시멘트 마감/구배 상태/배수구 부품 확인
샤워기/선반 - 작동상태/고정상태 - 수납장 : 개폐 상태/유리 깨짐/선반 마감/스크래치
- 젠다이 : 수평상태/스크래치/실리콘 코킹(수평계로 확인)
- 세면대 : 작동상태/고정상태/배수상태/스크래치/깨짐, 갈라짐
- 변기 : 작동상태/고정상태/스크래치/백시멘트 마감
- 스프레이 건 : 고정상태/작동 여부
- 휴지걸이/인터폰 : 고정상태/작동 여부
- 콘센트 : 전기사용 가능
- 수건걸이 : 고정 상태
공용욕실
타일 상태와 실리콘 마감 및 누수 관련 사항을 중점으로 보세요.
- 문 : 개폐 여부/스크래치/손잡이 잠금장치/(닫힘) 위아래 수평, 문틈 벌어 짐/
문, 문틀 마감/문턱 재료 분리대(마블 씰) 마감상태/실리콘 코킹 - 대리석으로 제작하며 단차가 나도록 제작됨 - 스위치 : 전등/환풍기 작동 여부
- 천장 : 조명, 환풍기 작동 여부/누수 확인(천장 OPEN) - 천장 내부 동영상 녹화로 확인 가능/차후 문제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 가능
- 벽면 : 타일 들뜸/깨짐/백시멘트 마감 - 고무망치로 두드려 확인
- 바닥 : 타일 들뜸/깨짐/백시멘트 마감/구배 상태/배수구 부품 확인
타일 - 고무망치 / 구배 - 수평계 or 색이 있는 음료를 섞어 물 뿌린 뒤 확인 - 욕조 : 스크래치, 깨짐/실리콘 코킹/수전, 샤워기/배수상태
코너선반/수건 선반 - 고정상태 - 샤워기 : 작동상태/고정상태
- 수납장 : 개폐 상태/유리 깨짐/선반 마감/스크래치
- 젠다이 : 수평상태/스크래치/실리콘 코킹
- 세면대 : 작동상태/고정상태/배수상태/스크래치/깨짐, 갈라짐
- 변기 : 작동상태/고정상태/백시멘트 마감
- 콘센트 : 전기사용 가능
- 수건걸이 : 고정상태
- 휴지걸이 : 고정상태/추가 기능 작동상태
- 청소솔 : 고정상태/제품 하자 여부
일반 방
방은 개수도 많고 구조가 비슷해서 접수할 때 헷갈리기 쉽습니다. 아파트에서 지정한 정확한 방 명칭을 미리 확인해 두면 하자 접수가 편하므로 꼭 방 이름을 확인 후 점검하세요.
- 문 : 개폐 여부/스크래치/손잡이 잠금장치/(닫힘) 위아래 수평, 문틈 벌어 짐/문, 문틀 마감/도어스토퍼
- 천장 : 조명상태/몰딩 마감/커튼 박스/도배상태/환기구, 동체감지기 작동
환기구-전열교환기 작동 시 환기 여부 확인/동체감지기-움직임 감지 시 적색 등 점멸 - 벽면 : 도배상태/벽지 이음새, 모서리 들뜸/가장자리 마감상태 - 문, 새시, 몰딩과 만나는 부분의 마감 하자 빈번함/찢어짐, 접착 상태, 얼룩 등 확인
- 창문 :
개폐 여부/손잡이 잠금장치/(닫힘) 고정상태/걸쇠
창틀, 유리스 크래치/프레임 마감/새시 틀 상, 하부 고무 풍지판 여부
외벽 - 실리콘 코킹/페인트 도장 마감/외부 테두리 크랙/안전바 고정상태(누수와 관계있으므로 외벽까지 충분히 확인, 실리콘 찢어짐, 탈락 등)
방충망 - 파손 및 개폐 상태 - 바닥 : 마루 들뜸/깨짐, 찍힘/스크래치(고무망치로 두드려 마루 들뜸 확인)
- 붙박이장 :
수납장 문 - 도장/유격/개폐 상태(경첩, 댐퍼)/마감상태/스크래치
거울 - 부착상태/스크래치, 깨짐/마감상태
대리석 상판 - 연결 이음새/실리콘 코킹/스크래치, 갈라짐/오염
내부 선반 - 마감/스크래치/부품/흔들림/휘어짐/커버 스티커
서랍 - 내, 외부 마감상태/스크래치/개폐 상태
하단부 실리콘 코킹 마감상태 확인 - 스위치 : 작동 여부
- 콘센트 : 전기사용 가능
셀프 사전점검 완료 후
찾아낸 하자를 고치기 위해서는 하자 접수를 해야 합니다.
찍어둔 사진을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하자 접수 어플로 등록한 뒤 사후 관리 상태까지 확인해 주시면 되는데요. 보통 사전점검 매뉴얼을 배포하기 때문에 보시고 따라 하시면 되는 거라 어려운 작업은 없습니다.
단순 반복 작업이니 만큼 헷갈리지 않게 점검할 때 어느 곳인지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사진을 잘 찍고, 기간 내에 제대로 잘 등록하신 뒤 추후 하자가 잘 수리되었는지 확인해 주시면 점검 관련 일정은 끝나게 됩니다.
체크리스트 파일 다운로드
첨부한 체크리스트는 기본적으로 모든 주거공간에 제공되는 구역을 섹션별로 나누어 작성한 것입니다. 아파트마다, 개인마다 옵션이 다르기 때문에 보통 아파트에 공통적으로 있는 것들, 꼭 봐야 하는 것을 우선으로 정리했습니다.
리스트에 없는 공간이나 옵션 부분은 아래를 참고하시고 파일을 다운로드하셔서 개별로 추가 기입한 다음 출력해 사용하세요.
제가 분양받은 집 셀프로 사전 점검하려고 직접 만든 것이기 때문에 세세하게 작성하여 간략한 체크리스트보다는 내용이 조금 길 수도 있지만, 그만큼 꼼꼼하게 체크하기 편하도록 작성했습니다.
>> 아파트 셀프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파일 다운로드(엑셀/PDF/HWP) <<
개인적으로는 얼마든지 사용 가능하지만 불펌 및 무단 도용과 상업적 사용은 금지해 주세요. 퍼가실 때는 출처를 꼭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사전점검 셀프진행 너무 겁먹지 마시고 한번 해보세요.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별 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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